생각보다 컴퓨터교육대학원 진학조건 갖추기 쉬워요!

안녕하세요
컴퓨터교육대학원 진학조건을 위해
학은제과정을 진행했던
오00입니다


후기글을 처음 써봐서
어떻게 써야하는지
잘 모르곘는데
열심히 한 번
써볼게요ㅋㅋㅋ


일단
제 얘길 해보자면


저는
원래부터 꿈이
교사였어서


고1?2?때까지는
열심히 공부를 했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인
고3때...
뒤늦은 사춘기
가 오는 바람에


대차게 수능을
망쳐버리고


수시도
다 떨어지고


부모님이
고2때부터
재수는 절대
안된다고 하셨어서
말도 못 꺼내고..


그냥 그럭저럭한
전문대 경영전공으로
진학을 했네요


애매한 지방대갈바엔
수도권 전문대가
나아보였거든요


그렇게 성적맞춰서
학교를 가니까


당연히 학교에대한
애정도 없고


강의 듣는거도
재미가 없었어서


대충대충
학교 다니다가


결국
자퇴하고
입대를 했어요ㅋㅋㅋ


상병즈음에
슬슬 전역하고나면
뭐할지
고민을 하던 와중에


원래부터 관심있던
교사에 대한
꿈이 생각났고


컴퓨터교육대학원 진학조건을 갖춰서
학교 교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일단 학력적으로 안되서
고민하던 와중에


선임 한 명이
학점은행제로


복무기간동안
학위준비를 해서


전역하자마자
편입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분이
학은제에 대해
알려주시면서


덕분에
멘토쌤까지
만나게 되었네요

일단
이거는
교육부에서 만든거라고
했어요


그래서
학력을 얻을 때


굳이굳이
수능을 봐서
갈 할 필요가
없고


학은제과정을
진행해도


법적으로 대학교
졸업한 사람과
동등한 효력이 있는


학위증이
나온다고 해요


지금이야
코로나때문에
사이버강의잖아요


줄여서 싸강이라고 하는
그걸로 수업듣잖아요?


근데 학은제는
원래부터 온라인강의였고


쉽게 말해서
대학과정을
다 온라인으로
한다고 생각하면
되더라구요


그렇다보니
시험, 과제 이런것들도
있는데


그것들도 온라인
제출형식이라서
편했구요


직접 진행할때는
멘토쌤이 꿀팁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그리고 제일
좋았던게


싸강은
시간표대로
실시간접속해서
강의를 들어야
출석으로 인정되잖아요


근데
이거에 온라인수업은
강의가 올라오고
2주안에만 들으면되는


출석기간이 널널한
편이더라구요


그래서
갑자기 훈련생기거나
일정이 생겨도


끝나고 들으면
되다보니까
쫄리는거 없이
안심하며 진행했네요

일단
컴퓨터교육대학원 진학조건을
한 번
알아봤는데


관련전공으로
4년제 학위가 있어야지
가능했고


입학 전에
학사과정 중에서
일부 과목은


전공으로 수업을
들어야지만
가능하더라구요


관련전공으로
진학하는게 중요한데요


그 이유가
다른전공으로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졸업하고나서
석사학위만 얻고
교원자격증은
못 얻더라구요


그렇게 되면
교사가 되려고
컴퓨터교육대학원을 가는건데


가는 이유가
없어지잖아요


그래서
학은제를 통해


컴퓨터 학사를 취득하고
진학하기로 한거죠

학은제를 통해
4년제 학사를
얻을 때에는
140학점이 필요한데


이걸 무작정
채운다고
얻을 수 있는게 아니라


전공 60
교양 30
일반 50


이렇게 나뉘어 있었고
전공만 140채운다고
학위증을 받을 순
없는 시스템이었어요


이 부분에서
멘토쌤의 도움이
없었다면


애꿎은
돈이랑 시간만
날릴뻔 했죠


문제는
이 140을
온라인 강의로만
채우려고하면


3년반에서 4년의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4년제 학력을 얻는거니
그만큼 걸리는게
어찌보면 당연하기도 한데


쌤이
학은제는
기간단축이 가능하다며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전적대, 자격증, 독학사
이렇게 3가지 방법이 있었고


저는 그것들을
다 병행해서
최대한 기간을 줄였어요


일단
전적대는
말 그대로
이전 학교인데

거기서 이수한 학점을
가져와서 활용할 수 
있더라구요


저는 전문대에서
얻은걸 가져와서
굉장히 많은
기간을 줄였어요


자격증은
학점으로 인정되는
것들이 정해져 있었고


그걸 따고나면
수업 몇 개 듣는거만큼
한 번에 얻을 수 있어서


기간을 줄일 수 
있었어요


독학사도
같은 개념인데


독학학위제라는
시험에 통과하면
그만큼 얻어서
기간을 줄이는
개념인거죠


이렇게
온라인수업을 포함한
3가지를 병행해서


원래는 3년반정도
걸리는 과정을


2학기만에
끝낼 수 있었어요


2학기면
1년인데


그렇게 생각하면
기간을 엄청
단축시킨거라


돈도 아끼고
시간도 아낀 셈이죠

지금은
컴퓨터교육대학원에서
공부하는 중이구요


석사학위라는게
쉽지는 않지만
하고싶던걸 하는거라그런지
재밌기는 하네요


학은제를 몰랐다면
그냥 대학진학을 해서
시간이 더 걸렸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후회없이 만족해서


이걸 보시는 분들이라면
저와 같은 분야로
관심있는 분들이실텐데


아마 학력이
안되시니까 보는거겠죠?


그런 분들에게는
당당하게
굳이 대학진학을
추천드리고싶지 않네요


왜냐하면
시간적으로나
금액적으로나


학은제가
훨씬 아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진 것 같아서
이쯤에서 마무리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