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과 진로는 다양하고, 조건은 하나입니다.

심리학과 진로는 다양하고
필요한 조건은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

이번에 학점은행제를 통해
심리학으로 4년제 학위를 만들게 되면서


이전부터 목표로 잡고 있었던
청소년상담사를 취득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올해 3월부터
해당 직종으로 취업을 성공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제가 이전에는
비전공 전문대졸이었기에


조금은 기간을 오래 잡고
과정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수월하게
제 목표를 이룰 수 있었고,


오늘은 그 과정에서
제가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


학점은행제에 대해 한 번
자세히 적어보려고 합니다!


뭐, 대단한 글 실력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최근 이 분야가 미래에
유망한 분야로 떠오르면서


많은 분이 도전하고 있다는
소식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고,


그러한 분들에게 제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지 않을까 싶어


한번 제 경험을 살려서
열심히 적어볼게요!


그럼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이전에 지금과는 다른 전공인


경영전공으로 2년제를 졸업하고,
취업까지 성공하게 되었죠.


하지만, 솔직히 그렇게
전문적인 분야도 아니었고,


평소 상담 관련으로
관심을 두고 있던 저에게는


점차 인생을 살아가는 의미가
하나씩 없어지곤 하더라고요.


이러다가 나이가 들면
정말 이직 타이밍을 놓치겠다 싶었고,


일단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고자
다양한 심리학과 진로를 알아보게 되었어요.

우선 이를 자세히 알아보니
제 생각보다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너무나도 많이 있었고,


각 분야별로 민간 혹은
국가공인 자격증이 필요하더라고요.


일단 예전부터 관련 스펙을
쌓아오진 않았기에


너무 심오하게 들어가면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았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직종으로 검색을 해보니까


전문상담교사,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 이렇게 세 가지가
가장 대표적이더라고요.


이에 대해 하나씩 말해보자면
먼저 전문상담교사는


학교별로 있는 상담실인
Wee 클래스로 취업하게 되며


이는 교원 자격증이 있어야
취업이 가능하더라고요.


보통 저와 같은 직장인
대학원에 많이 진학해서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임용은 선택사항이었어요!


그리고 제가 취득한 청상사는
청소년 관련 전문 기관으로
취업이 가능한 라이선스였고,


관련 전공으로
4년제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면


시험을 통해
딸 수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임상심리사
검사를 통해 다양한 정신적 문제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직업으로


4년제 학력만 있다면
시험을 볼 수 있으나,


미래를 생각했을 때는
관련 전공을 만드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가 가장 대표적인
심리학과 진로 중 하나였고,


저는 이 중 청소년상담사를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보다는
평소 청소년한테 관심을 두고 있기도 하였고,


그래서 전문상담교사도
생각해보긴 했지만,


대학원까지 진학하는 것에
조금 부담을 느껴서


청상사를 따는 방향으로
진로를 정하게 되었고,


일단 응시조건을 맞추고자
온라인으로 학위를 만들 수 있는


학점은행제를 알아보기 위해
지금의 멘토님과 연락을 하게 되었어요.


전화를 통해 설명해주시기를 이 제도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학부 과정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은
누구나 바로 이용할 수 있었고,


정부기관 중 하나인 교육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도였기 때문에


더욱 신뢰를 두고 학은제를
이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게다가 제도 자체가 법적으로
정규대학과 동등하게 인정되기에


이를 통해 수업을 듣거나
학위를 만든다고 하여도


일반 대학에서 듣는 수업 혹은
졸업장과 똑같이 인정받을 수 있었고,


그래서 이를 통해
관련 전공으로 학위를 만든 후


제가 희망하는 청상사 시험을
응시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직장을 다니면서 과정을 진행하고 싶었는데,


다행히 모든 수업이 온라인이라서
직장과 같이 진행이 가능한 상황이었고,


학은제를 시작으로
심리학과 진로로 빠지고자


멘토님과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며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게 되었어요.

위에서 말한 직업은 모두
관련 전공이 있거나


있으면 좋은
그러한 직업들이었고,


저도 심리학으로 4년제 학위를
학점은행제로 만들고자 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과 관계없이
총 140점만 이수하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점수를 이수하는 방법으로는
수업, 자격증, 독학사, 전적대 등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고 있었고,


이를 한 번에 많이 활용할수록
단기간에 많은 점수를 모아서


그만큼 자연스럽게 기간도
줄일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전문대를 졸업했기에
가장 먼저 전적대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


전적대는 이전 학교에서 이수한 점수를
학은제로 끌고 와 인정해주는 것이었고,


전문대졸은 최대 80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긴 하지만,


이전에 전공한 경영학이랑은
아무래도 차이가 있었기에


정확한 성적증명서 조회를 통해
65점을 인정받을 수 있었고,


그럼 저는 추가로 75점만
더 이수하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이를 수업으로만 채우게 된다면
기간은 4학기 정도 걸리지만,


위에서 말한 것처럼 독학사 혹은
자격증을 추가로 이용한다고 하면


기간은 최대 2학기까지도
줄일 수 있는 상황이었죠.


다만 제가 직장인이라는 것을 고려해서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3학기로 계획을
짜게 되었고,


이후 큰 어려움 없이
3학기를 마치게 되면서


심리학과 진로 중 하나인
청상사를 취득하기 위한 조건을
충족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시험을 통해 21년도에
자격증 취득을 성공하게 되었고,


그렇게 올해 3월
이직까지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 분야에서는
경력이 하나도 없었기에


이전 직장보다는 아무래도
연봉이 낮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제가 희망했었던 일이니
하루하루가 더 즐거운 것 같아요!


어쨌거나 뭐, 오늘은 이렇게
제 이야기를 적어보게 되었는데,


혹시나 도전을 생각하고 계시는
많은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그럼 제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