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사서 자격증 취득하는 필수조건은?!

안녕하세요. :)
학습멘토입니다.


오늘은 전문자격중 하나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도서관 사서 자격증입니다.
세부적으로는 준사서와
정사서가 있는데요.


이름은 비슷하지만
취득을 위한 방향은
조금 다른데요.


우선 전자는 전문대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거나


전문대학력을 가지고
사.교.원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후자는 4년제 문헌정보학과를
나오시거나 동일 학과가 있는
평생교육원을 나오시면 가능합니다.


이처럼 방법이 되게 다양할 뿐더러
최근 한국직업전망에 따르면
전망이 나쁘지 않은 상황인데요.


아무래도 사람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평생교육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가고 있으며


국가차원에서도 공공도서관의
수를 매년 꾸준히 늘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망걱정은
크게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도서관 라이센스를
취득하기 위해서


준사서는 2년제의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거나


전문대 학력을 소지한 채로
사.교.원을 이수하면
라이센스가 주어집니다.


정사서는 4년제의 문헌정보학과 혹은
도서관학과를 졸업해야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학습자님은
사.교.원에서 라이센스 취득을 위해
공부중에 있으신데요.


그럼 지금부터 학습자님의
생생한 후기글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3월부터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교육원에 재학중인
40대 초반의 이O철 입니다.


저는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을 해서
근 20년을 한 회사에서
다녔었는데요.


매일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니
조금 새로운 변화를
주고 싶더라고요.


생각외로 큰 변화를 주긴 했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저는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했어요.


지금은 이뤘지만 어릴때는
드라마에서 보던 으리으리한 서재를
갖는 게 로망 중 하나였지요.


그만큼 책도 좋아하고
사람들과 어울리기 보다는
조용하게 지내는 것을 좋아하는
차분한 사람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도서관 관련 직업쪽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사실 고등학교때는 직업의 종류를
많이 알고 있지 않아서
선생님이 가라는 곳으로
취업을 한 것이지만


그때 내가 조금만 더 알아봤더라면
하는 후회가 들더라구요.


여하트 그래서가 도서관 라이센스를
목표로 마음을 먹고 알아보니
두 가지의 종류가 있더라구요.


일단 고졸이라서 
도서관 사서 자격증을 위해서는
학력을 만들어야 되는 상황은
똑같았어요.


하지만 저는 준사서를 선택했는데요.
그 이유는 어쨌거나 회사를
바로 관둘수는 없어서 그랬습니다.


아무래도 더 상위등급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회사를 관두고
4년제학교 혹은 관련 학은제를
나와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상황이 여의치 않아
하위 라이센스룰 먼저 취득하고
경력을 쌓아 추후에
등급을 올려갈 예정이에요.


그래서 조건을 알아보니
전문대학력이 있어야
교육원에 지원이 가능하더라구요.


저는 학력개선에 대한 욕심이
원래 있었어서 학은제를
알고 있었어가지고
바로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상담을 해보니 전문학사를
학은제로 취득하기 위해서는
총 80학점을 채우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자격증과 독학사를 끼면
1년만에 학력취득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 사.교.원을
이수하게 되면
도서관 사서 자격증이
나오더라구요.


다만 저도 가정이 있으니깐
기간이나 비용을 봤을 때
당연히 바로 진행하기는
어려움이 있었죠.


그래도 다행인 것은
아내와 자식들이 제 꿈을
응원해줘서 빨리 시작하라고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몇일 안되서
바로 수강신청을 진행했습니다.


대학과정을 처음 진행하다보니
사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어요.


또한 교육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성적관리가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시간만 버리는게 아닌가
싶은적도 많았죠.


하지만 막상 시작을 해보니
최대한 빨리 시작하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생각이 들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온라인 수업인데요.


아까도 말씀 드렸듯이
가정이 있고 하니깐
일을 당장 그만둘 수는
없는 상황이었어요.


근데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니깐
출퇴근할때나 밥먹을때
틀어놓으면 출석이 되더라구요.


물론 열심히 들으면 더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에서도
과정을 진행할 수 있으니깐
큰 장점을 느껴진 것 같아요.


제가 듣기로는 저처럼 직장인이나
가정주부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들었는데 그 이유를 정말
알 것 같더라구요.


중간에 과제랑 시험이 있어서
멘토쌤한테 도움을 청하기도
했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비용 부분도
빼 놓을 수가 없는데요.


이것도 일맥상통한 것인데
제가 돈을 함부로 쓸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보니깐
걱정을 많이 했어요.


다들 대학교 학비 대강
어느 정도인지 아시잖아요.


같은 대학과정이라고 해서
비용도 비슷하겠거니
예상하고 있었는데
거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이더라구요.


그래서 와이프도 바로
도서관 사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에 바로
허락해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비용이나 기간,
그리고 시스템까지도 너무
만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1년만에
전문학사를 얻게 된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바로 자격증이랑 독학사를
같이 진행한 것인데요.


학은제도 대학과정이기에
학기당 이수할 수 있는
학점이 정해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학은제로는 1년에
수업으로 42학점까지
이수가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남은 38학점을
추천자격증 하나와
독학사 1,2과정을 통해
학점을 이수했었습니다.


그래서 1년만에 가능 했던 것이지요.
그리고 지금은 사.교.원에
입학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추후에 도서관 사서 자격증을
손에 쥘 생각만 하면
너무나도 설렙니다. ㅎ히


아무래도 20년만에
새로운걸 할려니
잠들기 전에도 막 설레더라구요.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글을 통해 멘토쌤 한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구요.


이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모두 좋은 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