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기사 자격증을 1년 만에 취득한 비결!

기상기사 자격증을
1년 만에 취득한 비결




안녕하세요 :)


이번에 학점은행제를 통해
총 106점을 이수하고,


해당 라이선스 시험을 보기 위한
조건을 맞출 수 있었는데요!


사실 제가 성인이 되고,
조금은 늦게 목표를 잡았는데,


당시에만 해도 관련 스펙을
하나도 보유하고 있지 않았었어요.


그래서 가능할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시작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수월하게 제 계획을
하나씩 이뤄나가고 있고,


21년도 기준으로
라이선스를 따게 되면서


지금은 취준생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를 위해
제가 유용하게 이용할였던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한번 소개해볼까 하는데,


혹시나 저처럼 뒤늦게
목표를 잡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제 경험을 살려서 한번
열심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이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문대로 진학하긴 했지만,
지금과는 분야가 다른 곳이었고,


제가 희망하는 분야가 아닌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서
진학을 한 케이스였어요.


그렇다보니 졸업 이후
제 손에는 졸업장 하나 달랑 있었고,


막상 당시 분야를 살려서
취업을 하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어쨌거나, 이제는
취업을 해야 했기 때문에


어떤 분야로 진출할까 고민을 하다가
어릴 때 꿈꿨었던 기상청에
취업을 목표로 잡게 되었고,


일단 관련 자격증을 알아보다가
기상기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게 되었어요.

날씨 관련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많지만,


제가 캐스터가 되는 것은
솔직히 아니라고 생각해서


날씨를 관측하고 분석하는 직무로
관심을 두게 되었고,


관련된 자격증으로는
제가 취득한 것과 기상감정기사가 있더라고요.


여기서 전자에 해당하는 라이선스는
기류의 방향, 속도, 온도 등


지구 대기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현상을 분석하고 관측해서


예보를 위한 자료를
만들고 발표하는 직무였고,


후자에 해당하는 라이선스는
공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관련 자료가 부족할 때
과학적으로 현상을 분석해서


미래에 일어날 일을 예측하는
업무가 주된 직무이더라고요.


이에 저는 아직 전문적으로
관련 지식이 없었기에


전자에 해당하는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였고,


일단 이게 국가공인이라서
응시조건이 갖춰줘야만


시험을 치러서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더라고요.


이를 자세히 말해보자면
관련 조건은 종류가 많았지만,


대표적으로 관련 전공으로
4년제 학위를 보유하고 있거나,


연관된 경력이 4년 이상이어야
시험을 볼 수 있었고,


만약 해당하는 부분이 없다면
학점은행제를 활용해서


106점만을 이수하고
응시가 가능하더라고요.


일단 학력이나 경력은
당연히 해당하는 부분이 없었기에


기상기사 자격증을 목표로
학점은행제가 무엇인지 알아보게 되었어요.

나름대로 이 제도를 알아보고자
열심히 정보를 찾아보았지만,


주변에 이용한 지인들이 있긴 해도
제가 하려고 하는 것은 처음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제도를 이해하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더라고요.


이에 저는 조금 쉽게 접근하고자
지금의 멘토님과 연락을 하게 되었고,


전화를 통해 설명해주시기를 이 제도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학부 과정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었고,


정부기관 중 하나인 교육부에서
운영 중인 제도였기 때문에


더욱 신뢰를 두고 학점은행제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게다가 제도 자체가 법적으로
정규대학과 동등하게 인정되기에


이를 통해 수업을 듣거나
학위를 만든다고 하여도


일반 대학에서 듣는 수업 혹은
졸업장과 똑같이 인정받을 수 있었고,


그래서 이를 통해 106점을 모아
시험을 볼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성인이 되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모님에게 손 벌리지 않고,
제힘으로 해결하고 싶었고,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아르바이트나
다른 일을 병행할 수밖에 없었어요.


근데 다행히도 모든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기도 하고,


더불도 과정을 진행하는 학비도
일반대학과 비교하면 절반도 안되었기에


저는 학점은행제로
106점을 이수한 후


기상기사를 취득하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잡게 되었고,


일단 과정 진행을 위해
멘토님과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며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게 되었어요.

우선 저는 먼저 106점을
이수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제가 전문대를 졸업했기에
전적대를 활용할 수 있더라고요.


전적대는 이전 학교에서
이수한 점수를 끌고 오는 것으로


전문대졸은 보유 학점 중
최대 80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었고,


다행히도 저는 83점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중 80점을 인정받아서
추가로 26점만 더 이수하면 되더라고요,


26점은 충분히 학으제로 한 학기면
이수할 수 있는 분량이었고,


이에 저는 지체할 것 없이
바로 과정을 시작하고자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어요.


물론 시작하기 전에는
처음 해보는 과정이기도 하고,


또, 일과 병행해야 했기 때문에
걱정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에요.


근데 며칠 강의를 들어보니까
그렇게 걱정할 이유가 없더라고요.


왜냐면 강의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퇴근하고 집에서 편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고,


특성상 중간에 잠깐 끊었다가 나중에
다시 이어서 들을 수도 있었죠.


그리고 출석 인정기간도
14일로 넉넉하게 잡혀 있어서


중간에 개인 사정으로
수업을 못 듣는다고 하여도


학은제에 구애받을 필요없이
제가 원할 때 수강하는 게 가능했었어요.


그렇게 큰 어려움 없이
멘토님의 도움을 조금씩 받으면서


15주로 이루어진 한 학기를
수월하게 마무리함과 동시에


기상기사 자격증 시험을 보기 위한
106점을 이수할 수 있었고,


이후 21년 시험을 통해
자격증 취득까지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해당 분야로
취업을 하고자 열심히 구직 중이고,


나중에는 취업까지 성공한 후기로
다시 한번 찾아오고 싶네요 ㅎㅎ


오늘 적어본 제 경험이
많은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그럼 제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